지난 2014년 출시된 ‘서머너즈 워’는 100여 개가 넘는 나라의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메달권 순위’라고 할 수 있는 톱3에 이름을 올렸다. /컴투스 제공 |
누적 매출 1조 원 돌파도 코앞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는 자사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가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 누적 103개국의 앱 마켓에서 게임 매출 톱3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출시된 ‘서머너즈 워’는 100여 개가 넘는 나라의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메달권 순위’라고 할 수 있는 톱3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 게임 매출 톱3 달성 국가 중 절반이 넘는 총 54개 나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서머너즈 워’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까지 누적 매출 9000억 원을 넘어 1조 원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한국 모바일게임으론 유일하게 캐나다·멕시코·브라질 등 북·남미 지역을 비롯해 유럽·동남아시아·아프리카·오세아니아 등 전 대륙에서 고른 성과를 달성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서머너즈 워를 10년 이상 글로벌 흥행이 지속되는 세계 최고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