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경제일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국제 유가, '트럼프 공포'에 하락 마감…WTI 1.2%↓
입력: 2017.01.17 08:03 / 수정: 2017.01.17 08:03

1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은 배럴당 52.37달러로 1.21% 하락했다. /더팩트DB
1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은 배럴당 52.37달러로 1.21% 하락했다. /더팩트DB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16일(현지시각) 국제 유가가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후 미국의 원유 생산이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가 원유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은 배럴당 52.37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전일 대비 64센트, 비율로는 1.21% 떨어진 수치다.

또 런던ICE 선물시장에서 3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배럴당 55.49달러로 0.93% 하락했다.

오는 20일 트럼프가 대통령에 취임하면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감이 국제 유가 하락의 한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날 미국 증시가 마틴 루터 킹의 날로 휴장한 가운데 뉴욕상업거래소도 조기 마감했다.

rock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