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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먼에이드와 나우리미티드는 10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태균 나우리미티드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와 관계자, 휴먼에이드 임직원들. /휴먼에이드 제공 |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휴먼에이드는 10일 서울 여의도동에 위치한 휴먼에이드 사무실에서 나우리미티드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휴먼에이드와 나우리미티드는 한국과 탄자니아에서 각각 발달장애인 등 정보소외층과 고아를 위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아동 등 사회적약자의 자립지원, 정보소외층을 위한 미디어실천운동에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나우리미티드는 휴먼에이드와 프라임경제의 '우리모두소중해'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탄자니아 한글학교 학생이 '우리모두뉴스' 제작에 참여해 뉴스 기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편집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유신 휴먼에이드 사무총장은 "나우리미티드가 탄자니아 현지의 고아를 채용해 일자리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나우리미티드의 공익적 수익사업을 홍보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균 나우리미티드 대표는 "앞으로도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 지원과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