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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S·구글 제치고 미국 특허 취득 2위
입력: 2017.01.10 17:43 / 수정: 2017.01.10 17:43

10일 미국 특허조사업체 IFI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미국 특허 취득 순위에서 IBM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더팩트DB
10일 미국 특허조사업체 IFI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미국 특허 취득 순위에서 IBM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더팩트DB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을 제치고 미국에서 특허 취득 건수 2위를 차지했다.

10일 미국 특허조사업체 IFI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에서 5518건의 특허를 취득했다. 이는 전년보다 8.8% 증가한 수치로, 삼성전자는 지난 2006년부터 11년 연속 2위를 지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TV, 스마트폰, 냉장고, 메모리, 시스템LSI 등 전 분야에서 특허를 등록했다. 최근에는 폴더블 스마트폰 관련 기술을 미국 특허청에 출원하기도 했다.

미국 특허 1위 자리는 IBM이 24년째 수성했다. IBM은 지난해 인공지능, 인지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등에서 총 8088건의 특허권을 취득했다.

IBM과 삼성전자의 뒤를 이어 일본의 캐논이 3665건으로 3위를, 미국의 퀄컴과 구글, 인텔이 4~6위를 각각 차지했다. LG전자는 2428건으로 7위에 올랐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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