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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모델이 초소형 LTE 라우터 ‘U+ myFi’ 출시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LG유플러스는 10일 지갑에 넣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작은 초소형 LTE 라우터 ‘U+ myF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U+ myFi’는 LTE 신호를 받아 와이파이(WiFi) 신호로 바꿔주는 휴대형 라우터다. 국내 출시된 LTE 라우터 중 가장 가볍고 슬림한 24g 초경량 무게를 자랑한다. 명함보다 작아 지갑이나 바지 주머니에 넣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휴대성이 강점이다.
이 제품은 최대 8대 WiFi 동시 접속을 지원한다. 노트북이나 태블릿, 스마트폰 등 어떤 스마트 기기에서도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노트북에 꽂으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클릭 없이 바로 작동된다. ‘U+ myFi’의 출고가는 9만5000원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 myFi’는 초소형, 초경량에 휴대성을 극대화한 라우터로 어디서나 어떤 기기 상관없이 인터넷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며 “LTE 2nd 디바이스 요금제를 활용하면 데이터 걱정 없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