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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S 2017’ 삼성전자 전시관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QLED TV’를 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전자는 올해 ‘CES’에서 TV, 생활가전, 모바일 등 34개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비롯해 총 120여 개의 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QLED TV’는 ‘CES 혁신상’을 비롯해 20여 개의 상을 받았다. 유력 IT 매체인 리뷰드닷컴, 위버기즈모, HD구루 등은 이 제품을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리뷰드닷컴은 “삼성 ‘QLED TV’를 통해 퀀텀닷 기술을 크게 발전시켰다”며 “밝기와 풍부한 색상을 원한다면 이 이상의 TV는 없다”고 평가했다.
슬래시기어는 “‘QLED TV’의 첫인상은 우리가 지금껏 봐온 TV 중 최고의 제품이라고 할만하다”며 “색감은 깊고 밝았으며 빛 반사에도 방해받지 않았다”고 호평했다.
삼성전자의 ‘플렉스워시’와 ‘플렉스드라이’는 ‘CES 혁신상’을 포함해 리뷰드닷컴, 더버지, 시넷, 트와이스 등이 선정한 ‘최고 제품’으로 뽑혔다.
시넷은 “이 제품의 시스템은 우리가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유쾌한 혁신”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크롬북 플러스’와 ‘크롬북 프로’는 디지털 트렌드, 슬래시기어, 와이어드, BGR, 나인투파이브 구글 등이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와이어드는 “삼성 ‘크롬북 플러스’는 디스플레이와 터치 기능, 8시간 배터리 사용시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가진 최고의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