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IT >IT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1000만원짜리 노트북 나왔다…에이서, ‘프레데터 21X’ 출시
입력: 2017.01.05 11:00 / 수정: 2017.01.05 11:00

대만 PC 제조사 에이서가 5일 출시한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21X’의 출고가는 약 9000만달러(약 1076만 원)다. /에이서 제공
대만 PC 제조사 에이서가 5일 출시한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21X’의 출고가는 약 9000만달러(약 1076만 원)다. /에이서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대만 PC 제조사 에이서는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21X’를 약 9000만달러(약 1076만 원)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커브드 노트북으로, 7세대 인텔 코어 i7-7820HK 프로세서와 2개의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또 5개의 쿨링 팬과 4개의 스피커, 2개의 우퍼, 돌비 오디오 등을 장착했다.

‘프레데터 21X’는 ‘아이 트래킹’ 기술이 접목된 제품이다. ‘아이 트래킹’은 사용자 눈동자의 움직임을 포착해 시선의 위치를 알아내는 기술로 게임뿐만 아니라 디자인,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윈도 10을 기반으로 한 음성인식 기능 ‘코타나’와 ‘윈도 헬로’ 기능을 탑재했으며, 21인치 곡면 IPS 디스플레이와 64기가바이트(GB) DDR4 램, 512GB SSD, 1TB 하드 드라이브 등의 사양을 갖췄다.

에이서 관계자는 “‘프레데터 21X’는 이달부터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며 “국내 출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rock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