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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국민은행 조직개편 및 경영진 인사 단행
입력: 2016.12.28 18:06 / 수정: 2016.12.28 18:06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은 28일 조직개편 및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KB금융지주 박정림, 이동철, 전귀상 부사장(왼쪽부터) /KB금융 제공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은 28일 조직개편 및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KB금융지주 박정림, 이동철, 전귀상 부사장(왼쪽부터) /KB금융 제공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KB금융지주(KB금융)와 KB국민은행은 28일 조직개편 및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지주·은행·증권 등 계열사간 협업을 통한 금융그룹 시너지 강화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상품·서비스 역량 제고 ▲미래 성장동력인 디지털금융과 신탁사업 강화에 방점을 뒀다.

KB금융은 그룹 차원에서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자산관리(VM)와 CIB 부문에서의 지주·은행·증권 3사 겸직 체제를 시행한다. 특히 은행 VM그룹에 IPS(투자상품서비스) 본부를 KB증권과 대칭 형태로 신설해 양사간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금융부 산하에 KB 이노베이션 허브 조직을 둬 핀테크에 발 빠르게 대응키로 했다. 은행은 미래채널그룹에 스마트마케팅부와 스마트채널지원유닛을 신설해 비대면 마케팅과 디지털금융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인고객그룹을 고객전략그룹으로 재편하고 '데이터분석부'를 신설했다.

아울러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신탁사업에서의 자산관리와 은퇴 노후시장 성장을 준비하고, 퇴직연금과 신탁사업 부문의 시너지 확보를 위해 신탁본부를 신탁연금그룹으로 격상했다.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는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자금세탁방지 전담조직도 신설했다.

인사에서는 금융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협업을 통한 고객과 현장중심의 서비스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재임기간 동안 영업성과가 우수한 인재와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젊은 인재를 발탁하는 등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인사가 진행됐다.

다음은 KB금융 인사자 명단이다.

■KB금융지주

<신규>

◇부사장

▲WM 총괄 박정림

▲CIB 총괄 전귀상

◇상무

▲재무 총괄(CFO) 직무대행 및 재무기획 담당 이재근

▲미래금융 총괄(CFIO) 한동환

▲HR 총괄(CHRO) 성채현

▲전략기획 담당 이창권

<승진>

◇부사장

▲전략 총괄(CSO) 이동철

◇전무

▲리스크관리 총괄(CRO) 김기환

▲홍보·브랜드 총괄(CPRO) 신홍섭

■ KB국민은행

<승진>

◇부행장

▲경영기획그룹 허정수

▲고객전략그룹 오평섭

▲여신그룹 이용덕

◇전무

▲중소기업금융그룹 김남일

▲신탁연금그룹 김창원

▲리스크관리그룹 김기환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신홍섭

▲이상효 준법감시인

◇상무

▲미래채널그룹 한동환 상무

◇본부장

▲자본시장본부 하정

▲상품본부 구승열

▲IPS본부 김영길

▲IB사업본부 우상현

▲HR본부 주왕식

◇지역영업그룹대표

▲신덕순 강서∙양천지역영업그룹대표

▲이우열 북부지역영업그룹대표

▲김영연 서부지역영업그룹대표

▲양재영 부천지역영업그룹대표

▲최상국 경남지역영업그룹대표

▲공승배 전북지역영업그룹대표

<전보>

◇부행장

▲WM그룹 박정림

▲경영지원그룹 이홍

◇지역영업그룹대표

▲허진 강남지역영업그룹대표

▲윤설희 강동지역영업그룹대표

▲강길호 남부지역영업그룹대표

▲이계성 서초지역영업그룹대표

▲김환국 중부지역영업그룹대표

▲서남종 중앙지역영업그룹대표

▲전영미 강원∙경기남지역영업그룹대표

▲신선균 경기북지역영업그룹대표

▲이종신 경서지역영업그룹대표

▲김효종 성남지역영업그룹대표

▲백충렬 부산∙울산지역영업그룹대표

▲김철 부산지역영업그룹대표

▲송인성 대전∙충남지역영업그룹대표

▲김청겸 충북지역영업그룹대표

jisse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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