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주 은행장(오른쪽)이 15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치료비 전달식에서 참석자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제공 |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IBK기업은행이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에게 치료비를 지원했다.
IBK기업은행은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88명에게 치료비 4억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중증 질환자 1754명에게 71억 원의 치료비를,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5502명에게 75억 원의 장학금 등을 후원했다.
이날 권선주 은행장은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치료비 전달식에서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에게 직접 후원증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