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바이오는 9일 서울 강서구 기아대책 염창캠퍼스에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업무협약식 및 후원금전달식을 가졌다. /미네랄바이오 제공 |
[더팩트│황원영 기자] 미네랄바이오는 서울 강서구 기아대책 염창캠퍼스에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업무협약식 및 후원금전달식을 지난 9일 가졌다.
이날 미네랄바이오는 홈페이지 회원 가입 시 ‘기아대책’을 추천인으로 입력한 구매자 대상 매출액의 30%를 후원하기로 약정했다.
또한 미네랄바이오는 기아대책의 사업을 알리는 데 써 달라며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후원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아대책:문화가있는날’ 행사에 연극 ‘유츄프라카치아’를 관람하는데 쓰인다. ‘기아대책:문화가있는날’은 후원자와 지인을 초청해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후원을 요청하는 행사다.
미네랄바이오는 지난 10월 강석창 전 소망화장품 창업자가 인수했으며, 11월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강 대표는 소망화장품을 경영하며 꾸준히 수익금의 일부를 기아대책에 기부해왔다. 또한, 기아대책의 고액후원자 모임인 ‘필란트로피 클럽’의 회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