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영상 채널 유튜브에는 '아이폰7'을 액체질소에 넣은 뒤 격파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브 영상 캡처 |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아이폰7'을 맨손 격파로 부러뜨릴 수 있을까.
최근 동영상 채널 유튜브에는 '아이폰7'을 액체질소에 얼린 뒤 격파하는 실험 영상이 올라왔다. 액체질소는 질소를 -196도 초저온에서 액화한 것으로 냉동용 액체 등으로 사용된다.
실험자들이 '아이폰7'이 담긴 그릇에 액체질소를 넣자 부글부글거리며 하얀 연기가 피어오른다. 수차례 액체질소를 넣자 '아이폰7'은 꽝꽝 얼려지고, 외형이 하얗게 변해버린다.
실험자들은 얼려진 '아이폰7'을 꺼내 장갑을 낀 손으로 내려친다. 일반 상태라면 맨손격파로 어림도 없을 '아이폰7'은 액체질소로 얼려진 탓에 쉽게 휘어지고 화면은 산산조각이 난다. 이후 몇 차례 더 내려치자 '아이폰7'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깨져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