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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후 1시50분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전기공급이 끊기면서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더팩트DB |
[더팩트│황원영 기자] 코엑스에서 정전이 발생해 창조경제박람회 등 행사가 일부 중단됐다.
2일 오후 1시50분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전기공급이 끊기면서 정전되는 사고가 났다.
이로 인해 코엑스 센트럴동과 도심공항 내 에스컬레이터와 승강기 등은 모두 멈췄으며, 조명도 모두 꺼졌다.
20분 후인 오후 2시 10분부터 부분적으로 전원이 공급돼 현재는 대부분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엑스 측은 정전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한전 선로 이상은 아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