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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CCL 준공식'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고객사와 상생·동반성장 할것"
입력: 2016.12.01 15:04 / 수정: 2016.12.01 15:44
동국제강이 부산공장에서 고객사 및 협력업체를 초청해 컬러강판 신규 생산라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부산공장에서 No. 9 CCL 준공식 및 고객사 송년행사를 개최하며 참석한 고객들과 함께 전시된 컬러강판 신제품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동국제강 제공
동국제강이 부산공장에서 고객사 및 협력업체를 초청해 컬러강판 신규 생산라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부산공장에서 'No. 9 CCL 준공식 및 고객사 송년행사'를 개최하며 참석한 고객들과 함께 전시된 컬러강판 신제품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동국제강 제공

[더팩트 | 권오철 기자] 동국제강이 부산공장에서 고객사 및 협력업체를 초청해 컬러강판 신규 생산라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53개의 고객사 대표를 비롯해 원료사, 설비 관련 업체 등 총 60여 개의 업체 80명이 참석했으며, 동국제강은 우수업체 표창 후 함께 라인 투어를 진행하여 실제 작업과정을 공개했다.

또한 컬러영업전략에 대한 보고를 통해 향후 비즈니스에 대한 고객사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동국제강은 올해부터 각 고객사를 직접 방문하여 컬러강판의 시장전망과 대응방향, 성장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가짐으로써 동반성장에 대한 의지를 보여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은 "중장기적으로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상생과 동반성장이 필수다"라며, "동국제강은 앞으로도 고객사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존에 2CCL~8CCL까지 총 7개의 컬러강판 라인을 보유하고 있던 동국제강은 신규 시장 개척과 특화 제품 생산을 위해 연산 10만톤 생산능력의 9CCL 라인을 증설하고 지난 9월부터 상업생산에 돌입했다. 이로써 동국제강은 컬러강판 생산능력이 75만톤으로 확대되어 단일 컬러강판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가 됐으며 시장에서 요구하는 모든 컬러강판 제품에 대한 대응이 가능해졌다는 것이 동국제강 측의 설명이다.

동국제강은 9CCL은 알루미늄 후판에 특화된 라인으로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두께 3mm, 광폭 1600mm 규격의 후물재(철 및 비철제품) 생산이 가능하여 독보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국제강은 단독으로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한 잉크젯 프린트 강판이 테스트 생산 중이며, 테스트를 마무리 짓는 대로 상업생산 할 방침이다.

kondo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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