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에 구글 픽셀 XL, LG V20, G5, 애플 아이폰7플러스, 아이폰7, 아이폰SE, 삼성 갤럭시S7엣지, 갤럭시노트7, 소니 엑스페리아XZ, 엑스페리아X퍼포먼스, 원플러스3, HTC10 등 12종의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을 테스트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브 캡처 |
[더팩트│황원영 기자] 최근 유튜브에 12종의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을 테스트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촬영자는 구글 픽셀 XL, LG V20, G5, 애플 아이폰7플러스, 아이폰7, 아이폰SE, 삼성 갤럭시S7엣지, 갤럭시노트7, 소니 엑스페리아XZ, 엑스페리아X퍼포먼스, 원플러스3, HTC10 등 12종의 스마트폰을 늘어놓고 “다양한 제품 중 어느 제품의 배터리 수명이 가장 긴 지 알아보겠다”며 테스트를 벌인다.
그는 각 제품을 모두 에어플레인 모드(비행모드)로 켜놓는다. 화면 밝기는 모두 동일하게 50%로 맞췄다.
그는 30분마다 각 제품의 배터리 잔량을 확인한다. 1시간 후 그는 각 스마트폰에 동일한 게임을 실행한 후 다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한다. 이후 전 제품으로 같은 동영상을 재생한 후 다시 배터리를 체크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각 제품의 카메라를 킨 후 비디오를 녹화한다.
지속해서 배터리를 체크한 그는 배터리 잔량이 낮은 순으로 제품을 제외시킨다.
배터리 잔량이 가장 낮은 제품은 갤럭시S7엣지(22%)다. 이어 엑스페리아X퍼포먼스 31%, HTC10 37%, 엑스페리아Z 38%, 아이폰C 44%, G5 44%, 원플러스 45%, 아이폰7 45%, V20 49%, 픽셀XL 50%, 아이폰7플러스 52% 갤럭시노트7 53% 순으로 배터리 잔량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