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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IT전문기업 ㈜수호, SDN 플랫폼 전문 글로벌기업 아리아카와 파트너 협약 체결
입력: 2016.10.26 11:45 / 수정: 2016.10.28 10:18
SDN플랫폼 공급 기업 아리아카가 일본 IT전문 기업 ㈜수호와 26일 파트너 협약을 갖고 다양한 마케팅 방식을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수호 제공
SDN플랫폼 공급 기업 아리아카가 일본 IT전문 기업 ㈜수호와 26일 파트너 협약을 갖고 다양한 마케팅 방식을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수호 제공

[더팩트ㅣ도쿄=안재범 더팩트재팬 기자] 차세대 네트워킹 기술인 SDN(Software-Defined WAN 소프트웨어 정의 원거리통신망) 플랫폼 공급 기업 아리아카(Aryaka)가 일본에 진출한다.

SD-WAN통신 전문 글로벌 기업 아리아카는 26일 일본내 IT전문기업 수호(소재지: 도쿄도 신주쿠, 대표 : 전창석)와 파트너 협약식을 통해 일본 진출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다양한 방식으로 양사 간의 전략적인 영업망을 펼쳐 나갈 것을 협의했다.

아리아카는 글로벌 통신사와 협업해 세계 27개 주요 도시에 네트워크 거점(팝)과 전용망을 갖고 있다. 도시와 국가, 대륙을 잇는 자가망으로 지점, 해외지사를 가진 기업이 안정적이고 빠른 통신을 할수 있도록 돕는다. 이미 자동차 계열사와 건설사등이 아리아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소프트웨어, 제조, 금융, 헬스케어, 미디어, 에너지, 건설 분야에서 150여 고객사를 확보했다.

아리아카는 소프트웨어(SW)로 WAN(원거리통신망)속도를 높이는 기술을 시장공략 첨병으로 앞세울 예정이다. 별도 WAN가속기 장비가 필요 없이 아리아카 전용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설비투자(CAPEX)부담을 줄일 수 있다. 콘텐츠 등 데이터를 적절한 위치에 신속하게 전송하는 콘텐츠 전송망(CDN)기능을 갖추었으며, 기업 운영 비용을 줄이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형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DN플랫폼 공급 기업 아리아카가 일본 기업 ㈜수호와 파트너 협약을 통해 일본 시장 진출을 도모한다. 사진은 26일 파트너 협약식 후 악수를 하는 양사 대표들. /수호 제공
SDN플랫폼 공급 기업 아리아카가 일본 기업 ㈜수호와 파트너 협약을 통해 일본 시장 진출을 도모한다. 사진은 26일 파트너 협약식 후 악수를 하는 양사 대표들. /수호 제공


아리아카 아시아 태평양 영업대표는 "로컬 및 해외네트워크 인프라 간 통신속도를 최대40배까지 올릴 수 있다"며 "일본, 한국, 중국과 동남아시아에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은 기존 인터넷망과 네트워크 장비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빠른 인프라 구축과 증설 뿐 아니라 운용비용(OPEX)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리아카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플랫폼 공급사이며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최적화 된 형태의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연결성과 애플리케이션 가속성을 제공한다. 아리아카의 서비스는 4000곳 이상의 지역에서 1000만명이 사용하고 있다. 스컬캔디, 에어차이나, 프리스케일 반도체, 소트웍스와 같은 유명 브랜드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WS, 인텔리시스, SK브로드밴드 등의 파트너사들이 기업용 네트워킹 솔루션 공급사로 아리아카를 채택했다.


ssmjcontent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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