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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유튜브에는 '아이폰7'의 방수 기능을 테스트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브 영상 캡처 |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방수 기능이 탑재된 '아이폰7'은 물속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애플이 최근 신작 '아이폰7'을 출시한 가운데 아이폰 시리즈 처음으로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4일 동영상 채널 유튜브에는 '아이폰7'의 방수 테스트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아이폰7'은 약 30cm 깊이의 물이 담긴 욕조 속에 놓인다.
물속에서 10분가량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이폰7'은 꺼지지 않고 잘 작동된다. 밖으로 꺼내 스피커 등 기기 체크를 진행해봐도 특별한 이상이 없다.
물속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해봐도 무리 없이 작동된다. 홈버튼 작동과 동영상 촬영도 된다. 다만 화면을 넘기려 할 때 터치는 잘되지 않는다.
한편 '아이폰7' 시리즈에는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이 탑재됐다. 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에 적용된 IP68 등급보다는 한 단계 낮은 수준으로 수심 1m에서 30분을 버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