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자사 프리미엄 냉장고와 세탁기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서 10일 만에 완판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 제공 |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전자 프리미엄 냉장고와 세탁기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서 10일 만에 완판됐다.
삼성전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을 포함한 9월 한 달간 삼성전자의 국내 프리미엄 4도어 냉장고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금액 기준으로 60% 이상 성장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행사 모델로 준비한 지펠 T9000은 셰프컬렉션의 최고급 컬러인 뉴스플랜디드 메탈을 적용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로 준비했던 5000대가 10일 만에 완판됐다. 찾는 고객들이 많아 추가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 패밀리허브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시행 첫 주 판매량이 행사 전주 대비 대수 기준 150% 증가했다. 삼성전자가 행사 모델로 준비한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애드워시 3000대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시행 10일 만에 완판됐다. 액티브워시 기획 모델은 기존에 판매되던 같은 용량의 모델 대비 대수 기준으로 월평균 약 40% 이상 판매됐으며, 일반형 대용량 세탁기는 행사 10일 만에 월평균 판매 수준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