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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에드윈 퓰러 전 헤리티지 재단 총재와 환담
입력: 2016.10.11 10:23 / 수정: 2016.10.11 10:23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왼쪽)은 10일 오후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Edwin J. Feulner Jr.) 미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이사장(前 재단총재)을 만나 한미간 경제교류 및 한반도 상황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한화그룹의 글로벌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민간외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왼쪽)은 10일 오후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Edwin J. Feulner Jr.) 미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이사장(前 재단총재)을 만나 한미간 경제교류 및 한반도 상황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한화그룹의 글로벌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민간외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화그룹 제공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Edwin J. Feulner Jr.)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이사장(前 헤리티지재단 총재)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미간 경제현안 및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한화그룹의 글로벌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등 민간외교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김승연 회장은 파리기후협약 이후 세계 각국에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관련해 미국 정부의 정책 방향을 문의하고, 한화를 비롯한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승연 회장은 퓰너 이사장에게 “최근 한국을 둘러싼 동북아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한미간의 오랜 동맹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연 회장과 에드윈 퓰너 전 총재는 한미현안 및 국제경제·정치질서 등에 대한 논의와 민간외교차원의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등 수십 년간 이어져오고 있다.

1973년 설립된 헤리티지 재단은 미국의 대표적인 정책연구기관으로, 정치·경제·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정책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퓰너 전 총재는 헤리티지 재단 설립에 참여하고, 오랜 기간 총재를 역임했다.

한편 헤리티지 재단은 2011년 미국 워싱턴 펜실베니아가(街)에 위치한 헤리티지 의회빌딩 2층 컨퍼런스센터를 한·미 민간외교에 기여한 김승연 회장의 공로를 인정해 ‘김승연 컨퍼런스센터’로 명명한바 있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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