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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여의도 불꽃축제 최고 조망 명당 9곳은 어디?
입력: 2016.10.07 14:45 / 수정: 2016.10.07 14:45
오는 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6 세계 불꽃축제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최적의 관람 장소가 주목 받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오는 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6 세계 불꽃축제'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최적의 관람 장소가 주목 받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다른 말로 가을 하늘을 수 놓을 '2016 세계 불꽃축제' 시즌이 돌아왔다.

올해 열리는 '2016 세계 불꽃축제'는 오는 8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장소는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일대(63빌딩 앞)로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한화그룹 주최로 개최된다. 올해 '2016 세계 불꽃축제'에는 마법 같은 불꽃이라는 주제로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스페인 등 3개국이 참가한다.

오후 7시20분부터 15분간 '턴 유어 매직 온(Turn Your Magic On)'이라는 테마로 일본팀의 불꽃쇼가 진행되고 오후 7시40분부터 15분간 '매직 라이트 드림(Magic Light Dream)'을 테마로 스페인팀의 불꽃이 가을 하늘을 물들인다. 끝으로 대미는 한화그룹이 마련한 불꽃쇼로 오후 8시부터 35분간 '마법같은 불꽃'이라는 테마로 펼쳐진다. <더팩트>는 '2016 세계 불꽃축제'를 보다 아름답게 즐길 수 있는 명단 자리를 소개한다.

2016 세계 불꽃축제 최고의 명당으로는 불꽃이 발사되는 원효대교 아래로 8일 행사 당일 오전부터 붐빌 것으로 보인다. /한화그룹 제공
'2016 세계 불꽃축제' 최고의 명당으로는 불꽃이 발사되는 원효대교 아래로 8일 행사 당일 오전부터 붐빌 것으로 보인다. /한화그룹 제공

단연 최고의 명단자리는 ▲원효대교 한화불꽃 계단 앞이다. 불꽃이 원효대교 밑에서 터지기 때문에 이 보다 좋은 자리는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런 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오전부터 자리를 잡아야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다는 게 불꽃축제를 즐겨온 이들의 공통된 목소리다.

이어 ▲한강공원 이촌지구 이촌 한강공원도 명당이다. 여의도 다음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63빌딩 건녀편에 위치해 63빌딩과 함께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긴 설명 필요없이 사진기자들이 일찍부터 자리잡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세 번째로 ▲한강공원 여의도지구다. 축제가 진행되는 메인 행사장과 다소 거리가 있지만 불꽃 만큼은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경쟁이 치열한 곳 중 하나다. 아울러 ▲사육신 공원도 빼놓을 수 없는 명당이다. 여의도 한강공원이나 이촌 한강공원에 많은 인파가 몰리 북적거리는 게 싫다면 이 곳이 최적의 장소다.

2016 세계 불꽃축제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북적이는 행사장이 아닌 편안하고 여유롭게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 명단이 주목 받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2016 세계 불꽃축제'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북적이는 행사장이 아닌 편안하고 여유롭게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 명단이 주목 받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노들섬 갈대밭도 좋다. 불꽃축제가 벌어지는 곳과 거리가 멀어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찾지 않는 곳이지만 불꽃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도 괜찮은 편이다. 63빌딩과 불꽃을 모두 한 카메라 앵글에 담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불꽃 관람에 있어 원효대교가 시야를 가린다는 점은 참고해야 한다. ▲63시티레스토랑과 N서울타워 전망대도 불꽃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다만 비용이 상대적으로 많이 든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용산 아이파크몰은 드라이브 데이트족을 위해 추천한다. 불꽃축제를 드라이브와 함께 오붓하게 즐기고 싶다면 아이파크몰 꼭대기 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탁월한 선택이다. 끝으로 ▲노량진수산시장 옥상도 숨겨진 명당이다. 한강을 끼고 있어 시야가 좋아 불꽃놀이를 감상하기 최적의 장소다.

2016 세계 불꽃축제가 8일 개최되는 가운데 현장을 열기를 즐길 수 없는 이들을 위해 라디오와 인터넷을 통해 불꽃축제가 중계된다. /불꽃축제 공식홈페이지 갈무리
'2016 세계 불꽃축제'가 8일 개최되는 가운데 현장을 열기를 즐길 수 없는 이들을 위해 라디오와 인터넷을 통해 불꽃축제가 중계된다. /불꽃축제 공식홈페이지 갈무리

현장에서 직접 불꽃의 향연을 즐길수 없다고 아쉬워할 필요 없다.

올해 불꽃축제는 특집 라이오 방송과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 라디오의 경우 마포FM 107.7MHz에서 8일 오후 6시50분부터 8시50분까지 청취할 수 있다. 집이나 붐비는 현장을 벗어나 편안하게 불꽃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인터넷 생중계를 추천한다. 8일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40분까지 진행되며 인터넷으로 중계채널에 접속한 뒤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생중계 채널 주소는 불꽃축제 당일 공개된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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