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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업계가 가을맞이 고객유치를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이 최대 70% 할인과 300억 원 규모의 가구·홈패션·가전 대전인 '홈 디자인 페어'를 진행한다. /더팩트DB |
[더팩트ㅣ변동진 기자] 긴 추석 연휴가 끝난 가운데 유통업체들이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다양한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사와 혼수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롯데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본점·영등포점 등 18개 점포에서 ‘홈 디자인 페어’ 행사를 연다. 최대 70% 할인 혜택과 300억 원 규모의 물량이 준비된 이번 행사에는 가구·홈패션·가전 등 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에이스’ 메트리스(퀸사이즈, 111만1000원)을 비롯해 ‘본톤’ 대리석 4인 식탁세트(59만9000원), ‘대유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330L, 134만 원), ‘실리트’ 전골냄비(19만8000원)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특히 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씰리’, ‘소프라움’, ‘스위트홈’ 등 20여 개의 브랜드와 공동으로 상품을 기획해 총 30여개 품목의 상품 마진을 최대 14%까지 인하했다.
부산본점과 광복점은 국내 각종 인테리어 박람회에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던 이태리 직수입 디자인 조명브랜드 ‘루체플랜’, 홈인테리어 신진디자이너 브랜드 ‘라쏨’ 등의 팝업 스토어 행사도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 대전점은 오는 25일까지 가을맞이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1층 랜드마크 행사장에선 탠디 슈즈 특집전과, K2, 네파, 블랙야크 브랜드가 참여한 아웃도어 가을·겨울 상품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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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25일까지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쇼핑 나잇 페스티벌' 진행한다. 사진은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사이먼 제공 |
지하2층 이벤트홀에선 가을침구 특집전이 진행된다. 가을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골프, 스포츠, 아웃도어 매장에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알뜰쇼핑을 제안한다.
7층 행사장에선 엘로드, 잭니클라우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가을 골프웨어 이월전이 펼쳐지고 8층 행사장에선 아디다스 가을상품 기획전이 열려 트레이닝세트, 런닝화등을 판매한다.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가을패션 특집전도 함께 열린다.
가을상품 기획전도 층별 행사장 및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1층 에트로 매장에선 이월상품전이 진행되고, 5층 행사장에선 신장경 사계절 상품전과 앤디앤뎁 이월상품전이 열린다. 2층 해외명품매장은 라우렐, 비비안웨스트우드, 아르나미꼴레지오니 등 브랜드가 참여한 수입명품 특집전이 열린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25일까지 250여 브랜드를 최고 80%까지 할인하는 ‘쇼핑 나잇 페스티벌’ 진행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선 에르메네질도 제냐, 폴 스미스, 휴고 보스, 살바토레 페라가모, 몽클레르, 무스너클 등을 할인 판매한다. 특설 행사장에선 리바이스가 2개 품목 이상 구매 시 1개 품목을 무료 증정하는 2+1 행사를 진행하며 나이키 골프, 먼싱웨어 골프, 르꼬끄 골프, 데상트 골프는 최고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란스미어, 라움, 시스템, 오즈세컨, 타이틀리스트 등을,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선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톰 그레이하운드, 아디다스, 리복, 메트로시티 등을 할인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