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코아피플과 MOU를 맺고 우수한 제주 농특수산물 온라인 판매를 위해 ‘농부더제주’ 브랜드를 론칭했다. 제 1회 ‘농부더제주’ 상품으로 선정된 산채나물 제조업체 ‘소담인제주’ 김미순대표(왼쪽에서 2번째)와 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제공 |
[더팩트│황원영 기자] G마켓과 옥션, G9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코아피플과 업무 협약을 맺고 제주 지역 우수 농특수산물의 판로 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달 22일 협약을 체결하고, 프리미엄 지역관 내 제주 농특수산물 전용 기획전을 오픈하는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지원하기로 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6차산업 선도기업으로 지정한 코아피플과 함께 제주 농특수산물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 지원 및 오프라인 거점 구매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베이코리아는 우수한 제주 농특수산물 온라인 판매를 위해 ‘농부더제주’라는 브랜드를 론칭했다. 제 1회 ‘농부더제주’ 상품으로 ‘제주 해올렛’의 ‘제주감귤파이’, ‘제주 흑돼지육포 2종’과 ‘소담인제주’의 ‘한끼산채 6종’을 선정했다.
고객들에게 제주 지역의 우수한 농특수산물을 선보이기 위해 큐레이션 커머스 G9에서 7일까지 ‘농부더제주’로 선정된 상품을 모아 ‘맛있는 쇼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담인제주 한끼산채 6종 골라담기’는 1만1900원에, ‘흑돼지 육포+제주감귤파이 2종 골라담기’는 1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농부더제주’ 상품은 별도 제작된 택배박스에 상품설명 브로슈어, 자석 스티커, 개별 나눔박스 등을 동봉해 발송되는 특화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QR코드가 새겨진 자석스티커를 통해 재구매가 쉽게 가능하며, 개별 나눔박스를 통해 지인에게 포장하여 선물도 가능하다.
G마켓에서도 특별 기획전이 동시 진행되며, ‘농부더제주’ 상품 구입 후 프리미엄 상품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구입한 상품을 하나 더 발송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