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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빈폴' 제작, 리우올림픽 선수단복 '히트다 히트'
입력: 2016.08.19 15:30 / 수정: 2016.08.21 10:31
2016 리우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선수단복 셀카가 화제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상영, 이용대, 정영식, 서효원 선수. /삼성물산 제공
2016 리우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선수단복 셀카가 화제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상영, 이용대, 정영식, 서효원 선수. /삼성물산 제공

박상영, 이용대, 정영식, 서효원 선수 등 단복 셀카 '눈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이 제작을 맡은 2016 리우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복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9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리우올림픽에 참가한 국가대표 선수들 중 단복을 입고 셀카를 찍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선수들은 박상영(펜싱 국가대표), 이용대(배드민턴 국가대표), 정영식·서효원(탁구 국가대표) 등이다.

이들이 자신의 SNS에 셀카를 찍어 올리자 삽시간에 누리꾼들 사이에 퍼져 "박상영 선수 진짜 멋있지 않니?", "서효원 선수, 단복셀카 심쿵이에요" 등 각종 반응들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리우올림픽이 '소셜 올림픽'으로 불리는 이유다.

한편 '빈폴'은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도 선수단복 제작을 맡은 바 있다.

kondo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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