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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로더, 샤넬 ‘특혜’에 항의…한화갤러리아 철수
입력: 2016.08.08 20:21 / 수정: 2016.08.08 20:21

에스티로더그룹이 샤넬코스메틱 특혜에 반발해 한화갤러리아 면세점에서 자사 직원을 모두 철수시켰다. /더팩트DB
에스티로더그룹이 샤넬코스메틱 특혜에 반발해 한화갤러리아 면세점에서 자사 직원을 모두 철수시켰다. /더팩트DB

[더팩트 ∣ 황원영 기자] 에스티로더그룹이 샤넬코스메틱 입점 조건에 항의하며 한화갤러리아 면세점 전 직원을 철수시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에스티로더그룹 소속 화장품 브랜드 11곳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갤러리아면세점63에서 직원 30여명을 철수시켰다.

에스티로더그룹은 한화갤러리아 측이 조건을 들어줄 때까지 물건 공급, 직원 파견 등을 중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일 에스티로더그룹은 샤넬코스메틱에만 특혜를 줬다고 비판, 자신들의 입점 계약 조건도 수정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한화갤러리아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에스티로더그룹뿐 아니라 랑콤, 비오템, 키엘 등 로레알그룹 소속 브랜드도 매장 철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갈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hmax87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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