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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나들이] '찜통더위'엔 시원한 축제로 더위 날리러 떠나자!
입력: 2016.08.06 05:00 / 수정: 2016.08.05 18:34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부산바다축제가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해운대해수욕장을 포함한 부산 해수욕장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임세준 인턴기자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부산바다축제'가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해운대해수욕장을 포함한 부산 해수욕장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임세준 인턴기자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본격적인 휴가철임에도 나들이를 주춤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더위를 한 방에 날릴 만큼 풍성한 축제들이 마련돼 있어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여름' 하면 떠오르는 여행지, 부산에선 해운대해수욕장을 포함한 부산 해수욕장에서 '부산바다축제'가 한창이다. 지난 1996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부산바다축제'는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선 부산 해수욕장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이색적인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전국 최초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워터 카니발 '물의 난장&나이트 풀파티' 개막파티를 시작으로 풍성한 공연 및 참여행사가 준비돼 있다.

국내 대표 관광지로 알려진 경포해변에서도 오는 11일까지 '경포 썸머페스티벌'이 펼쳐진다. 강릉시와 MBC 강원영동 주관으로 지난 2일 개최한 이 축제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눈길을 끈다.

비키니코리아 선발대회부터 ODJ 리얼뮤직쇼, 비치 페스티벌, 벨리댄스갈라쇼, 남상일 국악콘서트, 댄스&뮤직공연, 인기가수 공연 등이 마련돼 있다.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사인보드, 물총놀이 등의 체험행사도 있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태백에선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가 한창이다. 이 축제에선 해발 1000m의 오투리조트에서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태백에선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가 한창이다. 이 축제에선 해발 1000m의 오투리조트에서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태백에서도 물을 주제로 한 시원한 축제가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는 지난달 29일 개막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일 막을 내린다.

시내 중심에 위치한 황지연못을 중심으로 낙동강 1300리 소원체험, 발원수 족욕체험 등 체험거리와 마당극, 문화공연, 전통혼례 재현 등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특히 해발 1000m의 오투리조트에서 관람하는 야외 영화와 도심에서 벌어지는 물놀이,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가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과일과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축제도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가 오는 7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된다.

토마토풀장에선 금반지와 횡성한우 등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토마토 이벤트 한마당으론 토마토노래부르기, 토마토노래방, 토마토높이쌓기 등의 체험 행사도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토마토 시식회와 다채로운 공연 행사도 있다.

jisse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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