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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이틀째 강세, 브렉시트 불안 완화
입력: 2016.06.30 06:13 / 수정: 2016.06.30 06:13

29일 뉴욕 증시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불안감을 떨치면서 이틀 연속 상승했다. /pixabay
29일 뉴욕 증시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불안감을 떨치면서 이틀 연속 상승했다. /pixabay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불안이 완화되면서 뉴욕 증시가 이틀째 큰 폭으로 올랐다.

29일(현지시각)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날보다 284.96포인트(1.64%) 오른 1만7694.6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4.68포인트(1.7%) 오른 2070.77을 기록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87.38포인트(1.86%) 상승한 4779.25로 거래를 마쳤다.

금융업종이 2.31%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에너지 관련 종목 또한 2% 넘게 상승했다. 개장 전 발표된 미국 소비 지표가 호조를 보인 것도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유럽 증시가 3% 넘는 급등세를 보이며 브렉시트 충격에서 벗어나자 뉴욕 증시도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였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국제 유가도 큰 폭으로 뛰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03달러(4.2%) 오른 배럴당 49.8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거래일 연속 상승한 것이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8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1.72달러(3.5%) 높은 배럴당 50.30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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