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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장 초반 상승세, '브렉시트 우려 해소됐나'
입력: 2016.06.28 17:35 / 수정: 2016.06.28 19:13
28일 유럽 주요국 증시가 브렉시트 여진 속 일제히 상승세로 장을 시작했다. /네이버 캡처
28일 유럽 주요국 증시가 브렉시트 여진 속 일제히 상승세로 장을 시작했다. /네이버 캡처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출렁이던 유럽증시가 공포감을 해소한 듯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한국 시각) 오후 5시 12분 현재 유럽 주요 지수인 영국 FTSE100 지수는 126.91포인트(2.12%) 오른 6109.11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DAX30 지수와 프랑스 CAC40 지수도 각각 2.33%, 2.65%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강세로 개장한 것은 브렉시트 가결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브렉시트 공포를 잠재우기 위해 각국 금융 당국이 시장 안정 조치를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투자 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날 오후 브뤼셀에서 유럽연합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점도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한편 이날 국내 증시도 정부의 부양 기대감에 안정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9.37포인트(0.49%) 오른 1936.22에, 코스닥 지수는 11.18포인트(1.72%) 상승한 659.30을 기록했다.

jisse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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