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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공포감 확산' 유럽 증시 줄줄이 하락
입력: 2016.06.24 18:05 / 수정: 2016.06.24 18:05
24일 브렉시트가 결정되면서 글로벌 시장이 패닉에 빠지자 유럽 증시가 줄줄이 약세로 장을 시작했다. /네이버 캡처
24일 브렉시트가 결정되면서 글로벌 시장이 패닉에 빠지자 유럽 증시가 줄줄이 약세로 장을 시작했다. /네이버 캡처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현실화되자 유럽 시장도 패닉에 빠졌다. 브렉시트 발표 후 개장한 유럽 증시는 줄줄이 급락세를 보이며 출렁이고 있다.

24일(한국 시각) 오후 5시 42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281.89포인트(4.44%) 내린 6056.21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독일 DAX30 지수는 618.71(6.02%) 하락한 9638.32에, 프랑스 CAC40 지수는 336.32포인트(7.52%) 급락한 4129.58을 기록하고 있다.

악재는 아시아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날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3.09%, 4.76%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엔화 가치 급등과 맞물리면서 전날 대비 7.92% 떨어진 1만4952.02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이날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 찬성과 반대가 각각 51.9%, 48.1%로 집계돼 영국의 유럽연합을 떠나게 됐다.

jisse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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