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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가계 빚 '1220조 원' 사상 최대
입력: 2016.05.26 13:30 / 수정: 2016.05.26 13:30
올해 1분기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가계 빚이 122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더팩트 DB
올해 1분기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가계 빚이 122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더팩트 DB

[더팩트 | 서재근 기자] 1분기 가계 빚이 122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1분기중 가계신용(잠정)' 자료에 따르면 3월말 가계신용은 1223조7000억 원이다. 이는 전분기보다 20조6000억 원(1.7%), 지난해 동기 대비 125조4000억 원(11.4%) 늘어난 것으로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지난 200년 4분기 이후 1분기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가계 빛이 늘어난 데는 제2금융권과 기타금융기관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한 몫을 차지했다.

올해 1분기 가계대출은 1168조6000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20조5000억 원 늘었다. 특히,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규모는 407조1000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5조4000억 원 늘었다. 여기에 안심전환대출채권에서 주택금융공사에 넘어간 양도분 증가액(4조5000억 원)까지 감안할 경우 사실상 대출 규모는 9조9000억 원 늘어난 셈이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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