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20대 고객들을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 G마켓 제공 |
[더팩트ㅣ박지혜 기자]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20대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상품군을 강화하고 젊은층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G마켓은 가로수길, 압구정, 홍대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디한 숍을 G마켓으로 통째로 옮겨왔다. 또 패션 탑셀러와 제휴를 맺고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는 ‘스타일매칭’ 코너도 선보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달에는 소호몰 임블리와 함께 ‘임블리X치인트’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학업, 취업 준비 등으로 자기계발에 힘쓰고 있는 20대를 위해 ‘온라인을 다 담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번달 31일까지 영어 및 제2외국어 교육 패키지, 자격증/취업 교육 패키지, 등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한다. ‘해커스톡 기초영어 핵심강좌’(1년)를 69% 할인해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야나두 중국어 학습권’(6개월)은 70% 저렴한 6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만2000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구매 시), 12% 할인쿠폰(최대 5000원) 등도 발급한다.
이외에도 G마켓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삼성역, 신촌역에서 ‘G마켓 뷰티 달콤창고’를 진행했다. 지하철 사물함에 방문해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사물함을 열면 리리코스 제품과 사탕 등을 주는 이벤트다. 다음 번 고객을 위해 포스트잇에 달콤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도 있다. 학업, 취업, 회사생활 등으로 고민이 많은 20대들의 고민과 위로를 나누자는 의미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20대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난 2월에는 ‘유튜브 스타 쇼핑어벤G스 되다’를 진행했다. 대도서관, 씬님, 밴쯔 등 인기 유튜버로 구성된 ‘쇼핑 어벤G스’가 각자의 유튜브 채널에 G마켓 상품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단순한 상품소개가 아닌 각자의 개성과 스토리를 적극 반영한 영상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