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유통업계가 5월 중순부터 찾아온 폭염에 일찍부터 여름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수요가 급증한 캠핑 용품판매에 주력하면서 캠핑족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더팩트DB |
[더팩트ㅣ박지혜 기자] 5월 중순부터 찾아온 폭염에 유통업계가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일찍부터 여름맞이에 나섰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캠핑족을 위한 상품, 일찍 휴가를 떠나는 직장인들을 위한 여행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시원한 여름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소셜커머스 쿠팡은 이번 달 20일부터 31일까지 ‘캠핑 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가림막 텐트, 피크닉 의자, 에어매트 등 캠핑장은 물론 공원, 유원지 등에서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캠핑 용품 70여 종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몇 초 안에 설치 가능한 원터치 텐트와 휴대성 좋은 접이식 의자 및 간이 테이블 등 작고 가볍게 휴대 가능하고 사용법이 간단한 용품들로 구성했다. 대표 인기제품인 ‘패스트캠프 원터치 텐트’는 2초 만에 설치하고 10초 만에 해체할 수 있는 특유의 간편성으로 인기가 높은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약 2.2kg의 가벼운 무게로 여성들도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쿠팡에서 5만4900원의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티몬은 티몬 내에서 별도의 할인쿠폰이 주어지는 ‘꿀딜’ 프로모션을 이번 달까지 진행한다 이번 꿀딜 프로모션에서는 '노마드' 캠핌용품 430종을 하나의 딜로 모아서 판매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캠핑식기세트 12P 1만4300원, 코펠식기세트 15P 5만4000원, 그늘막텐트 3만4800원 등이다.
이외에도 '로고스' 감성캠핑용품 10종과 양면방수 피크닉매트 및 돗자리를 판매한다. 특히 피크닉매트는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약 1400개가 판매됐다. 가격은 S 사이즈 3만1900원, M 사이즈 3만9800원이다.
홈플러스는 25일까지 전국 141개 점포에서 나들이 캠핑용품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원형그릴, BBQ 집계 3종세트, D체어(그린/오렌지/블루), 월드레포츠 나들이 캠핑매트(오렌지/그린/블루), 싱글 에어베드, 손펌프, 풋펌프, HBQ 웰빙자연참숯(4kg), HBQ숯+그릴세트 등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캠핑용품을 99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또한 스크린 그늘막(민트/오렌지)을 2만9900원 초특가에 마련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벤져스, 헬로키티, 프린세스, 스타워즈, 겨울왕국 등 다양한 캐릭터로 꾸며진 디즈니 텐트 2만9900원, 디즈니 체어는 1만9900원에 판매한다. 아이스박스 11L는 2만9900원, 34L 대용량은 3만9900원이다.
이마트는 자체 아웃도어 브랜드인 빅텐의 캠핑 필수용품을 9900원부터 1만9900원까지 파는 균일가 행사를 연다. 사각침낭과 미니테이블, 워터탱크 7.5L, 쿨러백 등을 9900원에 내놓는다. 패턴돗자리와 오토 버너, BBQ 그릴, 키친툴 세트 등도 1만5900원에 판다. 이지체어 세트, 트윈침낭, 트리플 코펠 등은 1만9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25일까지 전점에서 ‘모기 방충 상품’들을 할인판매한다. 대표상품은 ‘해충킬러 모기채 4종(접이식·특대형·중형·휴대용)’이다. 해충킬러 모기채는 3중 안전망으로 전류가 손에 닿지 않도록 설계됐고, 스위치 전원을 끄는 즉시 잔류전기가 사라져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LED전등이 추가돼 어두운 곳에서도 사용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11번가는 캠핑용품, 물놀이용품 등 레저용품을 정가 대비 최대 69% 저렴하게 판매하는 ‘레저월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관세∙부가세, 배송비, 옵션추가금 없는 ‘해외직구 3무(無)시대’ 등 여름맞이 할인 기획전을 마련했다. ‘아웃웰 캠핑체어’는 정가 대비 69% 저렴한 1만9900원, ‘패스트캠프 원터치 팝업텐트’는 62% 저렴한 3만5500원, ‘녹스기어 4 LED 랜턴’은 33% 저렴한 4만8000원이다. 또 캠핑매트, 타프 등 인기 캠핑용품을 한정수량 특가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