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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프로야구 5개 구단과 대규모 야구 마케팅 진행
입력: 2016.05.16 11:26 / 수정: 2016.05.16 11:26
하이트가 지난해에 이어 5개 프로야구 구단과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사진은 NC다이노스 나성범 선수의 올 시즌 30-30 기록을 기원하는 하이트 NC다이노스 스페셜 에디션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가 지난해에 이어 5개 프로야구 구단과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사진은 NC다이노스 나성범 선수의 올 시즌 30-30 기록을 기원하는 '하이트 NC다이노스 스페셜 에디션'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 NC다이노스와 월간 MVP에 선정해 선수별 스페셜에디션 출시

[더팩트ㅣ변동진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하이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성라이온스, SK와이번스, NC다이노스, KT위즈, 한화이글스 등 5개 프로야구 구단과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원샷엔 하이트’라는 메시지로 인기몰이 중인 ‘하이트’와 NC다이노스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 팬맥(팬들과 함께 즐기는 친맥)을 주제로 NC다이노스 선수의 모습이 담긴 스페셜에디션 출시한다.

앞서 이달 초 NC다이노스 나성범 선수의 올 시즌 30-30 기록을 기원하는 ‘하이트 NC다이노스 스페셜 에디션’(500ml 병)을 출시했다. 올뉴하이트의 새로운 라벨 안에 나선수의 얼굴과 친필사인, 응원 메시지가 담겨 있다. NC팬들 사이에선 ‘나성범 맥주’로 불린다.

또한 매월 MVP에 선정된 선수의 스페셜에디션을 오는 12월까지 창원지역에 선보인다. 더불어 NC팬 전용 펍 오픈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정규시즌 동안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 삼성라이온즈, SK와이번스, KT위즈, 한화이글스와의 스폰서십을 통해 각 구단 홈경기 시 야구장을 찾은 팬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이닝간 이벤트와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 상무는 “하이트는 매 시즌 프로야구 팬심을 저격하는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주목을 끌어왔다”며 “쉽고 가벼운 목넘김으로 원샷하기 좋은 맥주라는 평을 얻고 있는 ‘올뉴하이트’와 함께 야구팬을 대상으로 맥주도, 야구도 잘 넘어가는 맛을 선물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는 2011년과 2012년, 그리고 지난해 프로야구 구단의 로고가 들어간 ‘하이트 프로야구 스페셜 캔’을 선보인 바 있다.

bd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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