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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해운동맹 최종 확정 아냐, 경영정상화 통해 편입할 것"
입력: 2016.05.13 17:52 / 수정: 2016.05.13 17:52
현대상선은 13일 해운동맹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최종 확정이 아니며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현대상선 제공
현대상선은 13일 해운동맹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최종 확정이 아니며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현대상선 제공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현대상선이 해운동맹 'The Alliance(더 얼라이언스)'에서 배제된 것에 대해 경영정상화를 통해 새로운 얼라이언스로 진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대상선은 13일 "이날 발표된 더 얼라이언스는 법적 구속력이 없을 뿐만 아니라 향후 선사별 재무 상황, 얼라이언스의 시장점유율, 국가별 포지션 등 다양한 역학 관계에 따라 멤버사 간 구성은 언제든 변경될 수 있다"며 최종 확정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경영정상화 방안이 마무리되는 시점인 6월 초 더 얼라이언스에 편입되는 것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경영정상화가 되는 시점에 참여 여부를 확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현대상선은 회사 경영정상화를 통해 부채비율 200%대 개선 등 재무안정화를 이뤄내 신규 얼라이언스 편입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독일의 하팍로이드 등 각국의 해운사는 새로운 해운동맹인 더 얼라이언스를 내년 4월에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동맹에는 하팍로이드 외에 국내 해운사인 한진해운과 일본의 NYK, MOL, K라인, 대만의 양밍 등 6개사가 포함됐다.

jisse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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