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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IoT·로봇 기술 앞세워 '시니어케어' 시장 본격 진출
입력: 2016.05.03 11:36 / 수정: 2016.05.03 11:36

2일 더 클래식 500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철배 LG전자 CTO부문 전무(오른쪽)와 더 클래식 500 박동현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2일 '더 클래식 500'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철배 LG전자 CTO부문 전무(오른쪽)와 '더 클래식 500' 박동현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 '더 클래식 500'과 시니어 제품·서비스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LG전자가 사물인터넷(IoT)과 로봇 기술을 내세워 '시니어 케어' 시장 개척에 나섰다.

LG전자는 2일 시니어타운 '더 클래식 500'과 액티브 시니어용 제품·서비스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더 클래식 500'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도심형 프리미엄 시니어타운으로, 건국대학교가 2009년부터 운영 중이다. 덴마크, 일본, 중국 등 해외 자치단체 및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만큼 시니어타운 성공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LG전자 CTO부문 이노베이션센터는 '더 클래식 500'이 보유한 고객 빅데이터와 서비스 운영 경험을 IoT·로봇 기술 역량과 접목해 건강관리, 생활편의 등 다양한 '시니어 케어' 제품·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특히 시니어들의 활동패턴과 IoT·웨어러블 기기에서 수집한 생체 신호 정보를 분석해 위급 상황 알림부터 건강관리용 운동처방까지 아우르는 '토털 웰니스케어'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인텔리전스 로봇' 기술을 활용해 시니어를 위한 정서케어 및 생활편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철배 LG전자 CTO부문 전무는 "'더 클래식 500'과의 협력으로 시니어 행복 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발굴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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