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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생산된 삼계탕이 이르면 오는 6월 중국에 정식 수출된다. /더팩트 DB |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우리나라 대표 보양식으로 꼽히는 삼계탕이 중국에 수출된다.
8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즈 슈핑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 총국장과 면담에서 국내산 삼계탕 수출에 대한 중국 정부 등록을 확정 지었다.
등록이 확정된 삼계탕 수출 작업장은 하림과 농협목우촌, 참프레, 사조화인코리아, 디엠푸드, 체리부로 등 도축장 6곳과 하림, 농협목우촌, 참프레, 사조화인코리아, 교동식품 등 가공장 5곳 등 모두 11곳이다.
해당 수출 작업장은 중국 내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다음 주 내 중국 국가인증인감독관리국 홈페이지 명단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등록 절차가 마무리되면 오는 6월 내 중국에 첫 수출을 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