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 어워드는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캐릭터인 챔피언의 외형을 색다르게 바꿔주는 스킨 아이템 중 투표를 통해 인기 스킨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라이엇게임즈 제공 |
오는 24일까지 인기 투표…각 부문별 할인 판매도 실시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21일부터 PC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롤)에서 ‘2016 챔피언 스킨 어워드’를 시작한다.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스킨 어워드는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캐릭터인 챔피언의 외형을 색다르게 바꿔주는 스킨 아이템 중 투표를 통해 인기 스킨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플레이어 투표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모두 5개 부문별로 마음에 드는 스킨 1종씩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여우주연상과 남우주연상 부문에는 각각 여성형과 남성형 스킨 8종이 후보로 올라와 있다.
투표가 완료되고 순위가 정해지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각 부문별 인기 스킨에 대한 할인 판매가 진행된다. 5개 부문별 1위 스킨 총 5종은 반값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각 부문별 2위 스킨 5종은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한 모든 플레이어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케넨’ 챔피언과 최근 출시된 ‘불의 축제 케넨’ 스킨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당첨자는 오는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