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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美 하버드 경영대학원에 문화사업 전파
입력: 2016.03.20 10:46 / 수정: 2016.03.20 10:46
18일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학생들이 CJ그룹을 방문해 CJ 문화사업 등에 대해 파악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CJ그룹 제공
18일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학생들이 CJ그룹을 방문해 CJ 문화사업 등에 대해 파악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CJ그룹 제공

[더팩트ㅣ황진희 기자] CJ그룹이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HBS) 학생들에게 문화사업 투자 성공 사례를 전파했다.

18일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생들은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 내 스튜디오와 제작 시설, 문화창조융합센터 등을 둘러보며 CJ 문화사업의 현황과 콘텐츠 경쟁력, 글로벌 진출 전략, 미래 비전 등을 파악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K-Culture 전파와 ‘코리아’ 브랜드 견인을 위해 출범시킨 한류 확산 플랫폼 KCON·MAMA의 성과 및 투자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CJ가 자체 개발해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특별영화관인 4DX과 스크린X를 경험했다.

대학원 측은 “설탕제조 기업에서 출발해 한류 확산의 중심으로 우뚝 선 CJ그룹의 창조적 사업다각화 모델은 한국 문화산업의 성장 궤적을 짚는 핵심 사례 연구”라면서 “지난해 동 대학원 최고경영자(Executive MBA) 과정에서 이재현 회장의 과감한 문화사업 투자 사례가 교재로 사용된 후 CJ 문화사업에 대한 학생들의 학문적 관심이 높아졌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CJ그룹 관계자는 “학생들은 20년 전 불모지에 가까웠던 문화산업에 진출해 한류의 토대를 닦고 이제는 문화산업의 본고장인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로 K-Culture를 확산하고 있는 CJ의 노력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전했다.

한편 학생들은 CJ E&M 센터 방문을 마친 뒤 서울 쌍림동 제일제당센터를 찾아 CJ그룹의 식품 및 외식사업 현황과 한식세계화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한식을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jini849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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