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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는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의 태국 장기 흥행을 지속하기 위해 별도 태국어 브랜드 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노력을 펼치고 있다. /컴투스 제공 |
현지 브랜드 페이지와 TV CF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 진행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가 동남아 신흥 모바일게임 시장인 태국에서 최고 장기흥행 게임 굳히기에 나선다.
컴투스는 동남아 지역 새로운 모바일게임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태국시장에서 ‘서머너즈 워’의 장기 흥행을 지속하기 위한 현지 브랜드 캠페인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현지 이용자를 위한 별도의 태국어 브랜드 페이지를 구축하고 홍보영상 및 여러 프로모션 정보를 소개한다.
TV 광고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이벤트와 경품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한다.
태국은 신흥 모바일게임 시장인 동남아 국가 중에서도 콘텐츠 소비와 시장 규모 측면에서 뛰어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해 모바일게임 매출이 전년대비 30% 성장을 기록했다. 구글플레이 최다 앱 다운로드 순위에서도 한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9위 국가에 올랐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6월 글로벌 출시 이후 600일이 넘는 서비스 기간 동안 태국 앱마켓 매출순위 10위권 내 오르며 대표적인 국민게임으로 자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