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3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한다고 밝혔다. /더팩트DB |
"전문 인재 육성해 스마트공장 추진 성과 이어갈 것"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이 후원하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한다.
삼성전자는 23일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배장근 구미대 산학협력단장, 스마트공장 보급업체 대표 등이 구미대 본관에서 '스마트공장 혁신과정 고용예약 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북센터는 스마트공장 보급이 완료되거나 진행 중인 중소기업의 인력 수요를 파악해 구미대와 '스마트공장 혁신과정 고용예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교육 과목은 ▲금형설계 ▲로봇제어 ▲프레스 설비 ▲용접실무 ▲생산운영관리 ▲스마트 현장혁신 품질경영 등이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금창 ▲에나인더스트리 ▲한중NCS ▲전우정밀 ▲벽진산업 ▲화인에프티 ▲제일금속 등 7개사에 취업할 수 있다.
김 센터장은 "전문 인재를 육성해 스마트공장 추진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rock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