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들이 새 학기를 맞아 학생용품 등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새 학기 시즌을 맞아 주요 백화점들이 이번 주말 다양한 기획전을 펼친다. 옷·가방·신발 등 선물용 학생용품 행사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은 15일부터 본점, 노원점, 청량리점, 평촌점 등에서 '신학기 상품 대전'을 열고,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스포츠 브랜드 휠라스포츠, 헤드, 키플링 등에서 최대 50% 할인하며, 아동 브랜드 휠라키즈, 닥스키드, 베네통키즈 등의 브랜드도 최대 60%까지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영등포점은 오는 16일까지 키플링·노스페이스영·팬콧 등 9개 브랜드 가방을 최대 50% 할인하고, 라코스테 쇼퍼백과 샘소나이트 백팩도 행사가에 내놓는다.
현대백화점은 14일까지 압구정 본점 등 15개 점포와 2개 아울렛 점포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외 남녀 영캐주얼 브랜드와 가방·신발 등 잡화 브랜드, 아동복 브랜드 등 150여 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행사 기간에 구매할 경우 구매금액대별 사은품과 백화점 상품권도 추가 증정하기도 한다.
목동점은 키즈관에서 '신학기 봄패션 특가전'을 열고 노스페이스키즈 맨투맨 티셔츠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천호점과 무역센터점 등은 남성과 여성 브랜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5일까지 본점 브랜드 본매장에서 '새 학기 학생가방 제안전'을 펼친다. 행사에는 빈폴키즈와 닥스키즈, 뉴발란스키즈, 휠라키즈 등 아동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가방을 특가로 내놓는다.
강남점에서는 오는 21일까지 새 학기에 필요한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캠퍼스 라이프, 스마트 가전 특선전'을 준비했다. 주요 품목은 LG노트북, 보스 이어폰·헤드폰, 소니 블루투스 이어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