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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현대·신세계 등 백화점 3사가 아우터 및 머플러 등을 할인 판매하는 겨울 상품 할인행사를 열고 있다. /더팩트DB |
백화점 3사, 겨울 아우터 판매 총력전
[더팩트 | 변동진 기자] 롯데·현대·신세계 등 백화점 3사가 겨울 관련 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롯데백화점 본점은 19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여성·영패션 겨울상품 대전’을 연다. 쉬즈미스·엔클라인·라인·케네스레이디 등 27개 브랜드의 아우터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은 ▲엠씨 오리털패딩 7만 원 ▲ 피에르가르뎅 코트 9만 원 ▲ 쥬크 코트 14만9000원 등이다.
잠실·영등포점은 17일까지 ‘겨울 맞이 스카프, 머플러 대전’을 진행한다. 메트로시티를 비롯한 루이까또즈·엘르 등 7개 잡화브랜드의 스카프·밍크 머플러 등을 많게는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닥스 머플러(5만5000원), 탠디 머플러(3만 원) 등이다.
노원점은 18일~24일 7층 행사장에서 ‘신년맞이 가구 기획전’을 연다. 에이스·시몬스·에몬스·다우닝 등 6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에이스 퀸침대를 273만8000원에, 시몬스 퀸침대를 329만4000원에 살 수 있다.
현대백화점 전국 15개 점포에서 ‘겨울 상품 특가전’을 진행하고 있다.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천호점·목동점·중동점 등 각 행사장에서는 ‘삼성물산 패션위크’ 행사를 열어 갤럭시·로가디스·엠비오 등 삼성물산 남성 7개 브랜드의 아우터·정장·코트 등을 최대 50% 세일해 판매한다.
주요 할인품목은 엠비오 정장(25만 원), 갤럭시 코트(45만 원) 등이다. 특히 이 기간 현대백화점카드로 삼성물산 브랜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만 원~5만 원의 상품권도 제공한다.
또한 신촌점은 본관 5층 대행사장에서 ‘아디다스 할인전’을 열고 아이다스 의류·신발 등을 40%~80% 할인 판매한다. 아디다스 런닝화는 2만9800원, 아디다스 티셔츠는 1만8600원에 만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17일까지 신관 10층 문화홀에서 ‘아웃도어 특집전’을 연다. 노스페이스·K2·블랙야크·코오롱스포츠·네파·아이더·라푸마·컬럼비아·마무트·아크테릭스·하그로프스 등이 참여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주요 제품은 노스페이스 고어텍스 등산화(11만9000원), K2 거위털 재킷(14만9000원), 블랙야크 다운재킷(9만9000원), 코오롱스포츠 고어텍스 다운재킷(35만6000원), 아이터 방수장갑(2만5000원), 네파 덕다운 재킷(4만9000원) 등이다.
이와 함께 영등포점은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17일까지 ‘겨울 패션 클리어런스’(재고정리)가 진행된다.
시슬리·보브·쥬크·CC콜렉트·베네통·톰보이·지컷·나이스클랍 등 인기 여성 브랜드과 로가디스컬렉션·바쏘·킨록앤더슨·앤드지바이(by)지오지아·지이크·제스·일꼬르소·올젠 등 남성 브랜드들도 대거 참여해 겨울 방한 의류에 최대 70% 할인율을 적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