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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실속소비형 여성전용 '레이디클래식 카드' 출시
입력: 2016.01.13 11:45 / 수정: 2016.01.13 11:45
13일 신한카드는 주부들의 소비 트렌드에 맞춘 레이디 클래식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13일 신한카드는 주부들의 소비 트렌드에 맞춘 레이디 클래식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팩트ㅣ박지혜 기자] 신한카드가 새해 첫 신상품으로 실속형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레이디 클래식 카드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 카드는 주부들의 알뜰 소비 심리 트렌드 확산에 맞춘 빅데이터 맞춤형 카드다.

신한카드 트렌드 연구소에 따르면 30대 여성고객은 3개 고객층으로 나뉜다. 30대 후반(평균 39세) 주부계층의 월평균 이용금액은 130만 원으로 전 여성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30대 초반 미혼여성(평균 32세)에 비해 약 4배 가량 많은 금액이다. 60대 실버(평균 60세) 여성고객층은 월평균 100만 원의 카드이용금액으로 보여, 다른 여성고객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소비패턴을 보였다.

신한카드는 빅데이터 고객 분류체제인 코드나인 솔루션 분석 기반으로 30대 후반 여성고객인 알파맘(Alpha Mom)과 50대 초반 퀸오브하우스(Queen of House) 고객을 대상으로 한 '레이디 클래식' 카드를 개발했다.

신한 레이디 클래식 카드는 연 1회 마이 신한포인트 5만점, 커피상품권 5만 원, 문화상품권 5만 원 중 하나를 고객이 선택하면 제공한다.

월 이용금액이 3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월 5만 원 할인한도 내에서 여성선호업종 중심으로 3·5·7 캐시백을 제공하는 것도 주요 서비스다. 백화점, 할인점,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3%, 주부들의 이용성향이 높은 학원, 서점, 병원, 약국은 5%, 최근 웰빙선호 트렌드에 맞춰 초록마을, 한살림 등 유기농 전문매장 결제시 7% 캐쉬백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레이디 클래식’은 카드 전달 패키지에 디자인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5 GOOD DESIGN 상품선정 한국디자인 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패키지는 카드 전달 용도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갑으로 제작되어 품격과 실용성 모두를 중시했다. 연회비는 비자 10만5000원, UPI(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의 경우 10만 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 여성소비심리 패턴은 수시로 변화하는 특성을 보이고 있어 신한의 빅데이터 기반 소비 예측 솔루션 적용이 적합한 분야” 라면서 “ 이번에 출시된 레이디 클래식 카드는 이와 같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육아, 웰빙, 교육 관련 분야에서 합리적 소비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medea062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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