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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심야 할인상품 ‘썩은내’ 논란
입력: 2016.01.11 14:00 / 수정: 2016.01.11 14:00

롯데마트가 마감 시간을 앞두고 할인 판매한 제품에서 썩은 냄새가 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더팩트DB
롯데마트가 마감 시간을 앞두고 할인 판매한 제품에서 썩은 냄새가 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더팩트DB

롯데마트 할인 상품 절반 이상 못 먹어

[더팩트 | 황원영 기자] 롯데마트가 심야 할인상품으로 판매한 제품에서 썩은 냄새가 났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MBN에 따르면 서울의 한 롯데마트가 마감 시간을 앞두고 판매한 신선 식품에서 썩은 냄새가 났다.

당시 롯데마트는 채소 등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했다.

하지만 할인 상품을 상세히 살펴보니 절반 이상 버려야 했고, 비닐을 벗기자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상품도 있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MBN 인터뷰에서 “우리 직원들의 불찰로 잘 못 본 거 같다”고 말했다.

hmax87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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