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은 8일 에셋 매거진에서 주관한 어워드에서 13년 연속 '한국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씨티은행은 8일 아시아 금융·경제 전문지인 에셋 매거진에서 '2015 한국 최우수은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씨티은행이 '한국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13번째로 13년 연속이다.

에셋지는 '2015 트리플 에이 컨트리 어워드'에서 씨티은행을 한국과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의 최우수 은행으로 평가했다. 또 이 지역에서 '최우수 기업·기관 은행'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프란시스코 아리스떼기에따 씨티은행 아태지역 CEO는 "이번 수상은 아시아 전역에서 씨티에 대한 일관된 시각과 믿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아시아가 중요한 시장인 만큼 고객 지원과 사업 성장을 위해 계속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고객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번 수상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13년 연속 수상은 임직원들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혁신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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