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가 화장품 전문기업 잇츠스킨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화장품 전문기업 잇츠스킨이 전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김연아는 새해 초 촬영 예정인 TV CF를 시작으로 잇츠스킨을 대표하는 얼굴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근 기업공개를 마친 잇츠스킨은 "독보적인 'No. 1'의 수식어를 갖고 있는 김연아의 이미지가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잇츠스킨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김연아를 모델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김연아는 지난해 말 배우 김수현과 함께 국가브랜드진흥원에서 선정하는 '2015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물로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모델' 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연아는 현역 은퇴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지만 국민은행, 맥심커피 등 광고 모델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