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금융&증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현대카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시범점포 개점
입력: 2015.11.25 11:24 / 수정: 2015.11.25 11:24
현대카드가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의 시범점포로 광주광역시 1913송정역시장에 점포 2곳을 개점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가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의 시범점포로 광주광역시 1913송정역시장에 점포 2곳을 개점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카드 제공

[더팩트 ㅣ 서민지Ⅱ 기자] 현대카드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의 시범점포 2곳이 새롭게 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지난달 상인설명회를 개최해 내년 3월 새롭게 바뀌게 될 시장의 청사진을 제시했으며, 현재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곳은 광주광역시 '1913송정역시장'이다.

현대카드는 이 프로젝트의 핵심가치인 '지키기 위한 변화'를 바탕으로 시장의 고유한 매력을 간직하면서도 신메뉴 개발과 상품포장 및 진열방법 개선 등을 통해 각 점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했다.

'개미네 방앗간'은 점주가 직접 농사 지은 곡물을 가공해 판매하는 점포로 단골손님 위주의 기존 방식에서 탈피, KTX 역사 앞이라는 특성을 살렸다. 광주를 방문한 사람들이 선물용으로 참기름이나 고춧가루, 미숫가루 등을 살 수 있도록 1913송정역시장 로고가 들어간 소포장 제품을 개발했다.

'매일청과'는 매일 가장 신선한 제철과일로 구성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제품 진열과 포장 방식 등도 손님의 눈을 끌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손님들이 즉석에서 제품의 맛을 볼 수 있도록 컵과일과 생과일주스 코너도 새롭게 만들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단순한 전통시장의 현대화가 아니라 1913송정역시장만의 고유한 매력을 되살리고자 한다"며 "이번 시범점포 공개가 상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많은 청년 상인들의 관심을 끄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jisse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