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25일 세븐일레븐에서 제작한 2016 헬로키티 다이어리를 단독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 동심 자극 '헬로키티 다이어리' 판매

[더팩트｜ 김아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2016 헬로키티 다이어리'를 단독 한정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25일 다가올 연말연시를 맞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헬로키티 다이어리를 제작해 총 3만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가격은 한 개 구매시 7000원, 두 개 구매시엔 1만 원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세븐일레븐 헬로키티 다이어리는 공식 라이센스 상품으로 레드와 핑크 두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다이어리 겉면의 헬로키티 얼굴은 명함 등을 꽂을 수 있는 포켓으로 제작해 실용성을 더했다.

또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과 헬로키티 공식 매장인 산리오 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이 동봉돼 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헬로키티 다이어리 출시 기념 이벤트도 다음달 초 진행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헬로키티 다이어리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으로 총 30명 선정, 헬로키티 다이어리와 모바일상품권(1만원)을 증정할 계획이다.

구인회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연말을 맞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는 헬로키티 다이어리를 특별 기획했다"며 "귀여운 디자인에 저렴한 가격, 실용성까지 갖춰 가족, 친구 등 선물용으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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