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권선주 기업은행장(왼쪽)이 이남호 전북대학교 총장(가운데), 이형규 전라북도 정무부지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은행 제공 |
[더팩트 ㅣ 서민지 기자] 기업은행은 거래 기업을 방문하고 영업 현장의 의견을 듣는 '힘내라 중소기업! IBK희망투어'를 18일과 19일 이틀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오전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아이티센 사옥을 방문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및 IPO 설명회'를 가졌다.
오후에는 전북 전주시로 이동해 서전주지점을 방문, 영업점 직원들을 격려했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영업점장 11명을 만나 애로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19일에는 전라북도, 전북대학교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전북대학교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힘내라 중소기업! IBK희망투어'를 통해 현장 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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