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삼천리는 이만득 삼천리 회장이 올 3분기까지 누적 보수 7억300만 원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삼천리 제공 |
[더팩트ㅣ서민지 기자] 이만득 삼천리 회장이 올 3분기까지 누적 보수 7억3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삼천리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천리와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 회장은 급여 4억900만 원과 정기상여 2억9400만 원 등 3분기까지 총 7억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 회장은 1991년 삼천리 부사장을 시작으로 1992년 부회장, 1993년부터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등기이사 5명의 보수 총액은 17억6800만 원으로 1인당 3억5400만 원의 평균 보수를 받았으며, 사외이사 7명의 보수 총액은 2억1500만 원으로 1인당 평균 3100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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