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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5] 넥슨 신작 ‘히트’ 등장에 해운대 들썩
입력: 2015.11.13 15:06 / 수정: 2015.11.13 15:09
13일 지스타 2015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넥슨 신작 ‘히트’를 즐기고 있다. /최승진 기자
13일 지스타 2015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넥슨 신작 ‘히트’를 즐기고 있다. /최승진 기자

넥슨 모바일 출품작 중 최고 인기, 정식 출시 전 입소문 열풍 관심

[더팩트 | 부산=최승진 기자] 넥슨의 신작 블록버스터 모바일게임 ‘히트’(HIT)가 부산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정식 출시일을 며칠 남겨둔 상황에서 입소문 바람을 타고 세몰이에 나설지 기대된다.

넥슨 모바일게임 ‘히트’는 지스타 개막 당일(12일) 모두 1300여 명의 이용자가 체험에 나서 이 회사 모바일 출품작 가운데 최고 인기 게임으로 등극했다. 이 게임은 13일 오후 2시 현재 1000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즐겨 전날 체험 수의 약 3배 이상의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게임에 관심을 보인 남녀 비중은 남성 이용자가 약 70%로 여성 이용자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역할수행게임(RPG) 장르가 전통적으로 남성 이용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감안한 결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6’에서 구동 중인 넥슨 신작 ‘히트’ /최승진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6’에서 구동 중인 넥슨 신작 ‘히트’ /최승진 기자

이 게임을 즐긴 이용자들의 반응도 각양각색이다. 화려한 그래픽에 관심을 보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동전투’를 배제한 격투장 콘텐츠에 관심을 보인 사람도 있다. ‘자동전투’란 말 그대로 게임 속 나의 캐릭터와 적들이 벌이는 전투를 컴퓨터가 대신 처리해주는 것을 뜻한다.

넥슨은 지스타 2015에 ‘히트’를 메인 콘텐츠로 출품했다. 이 제품은 총 45대의 삼성전자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갤럭시 탭 등 모바일 기기에서 시연됐다. 관람객들이 이 게임을 체험한 시간은 10분 정도다.

회사측은 지스타 시연용 ‘히트’ 캐릭터 레벨을 50으로 상향했다. 넥슨 관계자는 “시연 환경의 특성상 1레벨부터 키우기보다는 50레벨부터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지스타 시연 콘텐츠는 오는 18일 론칭하는 버전과 동일하다”고 전했다.

‘히트’는 최근 공식 카페 가입자 수가 14만 명에 육박하며 사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식 카페에선 지난 달 미디어 쇼케이스 직후 만 하루 동안 약 1만 명의 신규 회원이 가입했다. 이후 보름 동안 총 9만 명의 회원이 추가 가입해 현재 회원 수 13만 7000명을 넘어섰다.

공식 카페와 함께 사전 예약에서도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사전 예약 실시 일주일 만에 20만 명이 등록했다. 13일 현재 누적 사전등록자 수는 6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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