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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소방의 날 맞아 '사랑의 소방장갑' 전달
입력: 2015.11.09 13:57 / 수정: 2015.11.09 13:57
9일 효성그룹은 소방의 날을 맞아 울산중부소방서 유곡 119센터 소속 소방관들에게 내열 안전장갑 50켤레와 치킨 30마리를 전달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유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 효성그룹 제공
9일 효성그룹은 '소방의 날'을 맞아 울산중부소방서 유곡 119센터 소속 소방관들에게 내열 안전장갑 50켤레와 치킨 30마리를 전달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유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 효성그룹 제공

효성그룹, 울산중부소방서에 내열 안전장갑 전달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효성그룹이 9일 '소방의 날'을 기념해 울산중부소방서를 찾아 '사랑의 소방장갑' 전달식을 진행했다.

효성 직원들은 언양공장을 관할지역으로 두고 있는 울산중부소방서 유곡 119센터 소속 소방관들에게 내열 안전장갑 50켤레와 치킨 30마리를 전달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유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평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효성은 지난 달 26일부터 지난 4일까지 그룹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소방관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소방차는 국민 아이돌, 소방관은 국민 영웅" "당신들의 열정과 노고를 응원한다" 등 감동적인 메시지를 남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간을 훈훈하게 달궜다. 효성은 네티즌들의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도 소방서에 함께 전달했다.

특히, 효성그룹이 기부한 내열 안전장갑은 효성이 독자기술로 상용화 한 아라미드 원사, '알켁스(ALKEX)'로 만든 제품으로 탁월한 난연성을 자랑한다.

아라미드는 주로 방탄과 방화, 방폭 관련 소재로 쓰이는 슈퍼섬유로서 우리의 몸을 화재나 절단, 폭발 등 각종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알켁스'는 방탄차량, 방탄조끼와 방탄방패, 안전장갑 등에 적용되는 효성의 우수한 소재로 소방관들의 손을 화마로부터 보호한다.

한편, 효성그룹은 지난 2월에도 서울 마포구 관내 119 센터에 내열 안전장갑과 간식을 전달하고 SNS에서 소방관 응원 메시지 달기 이벤트를 벌인 바 있다.

효성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기본취지 아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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